시흥경찰서에 협박으로 피의조사를 받으러 가다.

사기꾼의 배우자가 나를 협박으로 고소했어. 억울해

by소피아D

본 소설은 사실기반으로 쓴 소설이며, 일부 피해자들을 위하여 정보보호를 위하여 일부 각색 하였으나 사기꾼과 그의 가족들의 만행의 크기는 전혀 각색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사기꾼은 교도소에 수감중에 있으며 최초 피해금액은 변제 받았으며 현재 위자료 청구소송을 하여 승소하였으므로 위자료금액을 추심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박승희씨가 나를 협박과 개인정보법으로 시흥경찰서에 형사고소를 했다고 했는데 나는 과연 그 고소장이 궁금했었다.





기가차네. 그게 협박이라고??






그래서 바로 고소장을 정보공개요청 하였다.





정보공개요청은 인터넷으로 할 수 있었기에 빠르게 신청하였다.






나참. 별결 다 하네. 살면서 정보공개요청 해본적도 없던 사람인데 이 사기꾼 덕에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에 어이가 없으면서도 웃음이 났었다.





정보공개요청 완료.





몇일만 있으면 고소장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몇일이 지났다.





띵동






정보공개요청으로 신청하였던 고소장이 도착하였다.






고소장을 보는 순간 정말 어이가 없었다.






본인의 개인정보를 어떻게 알았으며, 몇 달전 남편이 사기죄로 구속이 되어 합의 할 것인지 말것인지 찾아갔던 걸 그녀의 빙빙 돌리는 필력으로 고소장을 직접 썼던 것이었다.





사실 지금 와서 이야기하면, 박승희씨는 뭐가 그렇게 숨기고 싶은 것이 많은지 항상 비유법을 쓰고 블로그나 인스타 심지어 준비서면도 빙빙 돌려서 쓰는데, 고소장도 마찬가지였다.





사실 그녀와의 소송중에 첫 준비서면을 받고, 그 준비서면을 읽었는데 이해가 안되었었다.





내가 이해를 못한 것일까?





라는 생각에 변호사님께 자문을 구한 적이 있었다.






그렇게 사건을 많이 수임하고 수행했던 변호사님도 그녀의 소장과 준비서면은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며 핵심만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되는데 뭘 그리 빙빙 돌리고 없는 죄를 엮고 엮는지 알수가 없다고 했다.






역시나..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었네






그런 빙빙돌리는 소장과 준비서면, 그녀의 변론은 나만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변호사님 그리고 판사님도 싫어하실 거라고 했다.





무튼. 다시 형사고소로 되돌아 가보자.





별거 없었다.





나는 모두 소명할 수 있는 자료가 있었기 때문이다.





직접 물어보지. 그럼 친절하게 알려줬을텐데...





그녀의 번호는 그녀의 SNS만 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였고, 내가 배우자로써 민사소송을 대응하라고 권고하는 내용증명을 회사로 보냈는데 그 회사 주소를 어떻게 알았냐며 형사 고소를 한 것이다.






그녀는 외국계은행에 15년을 다녔던 사람이다.






은행에 다녔는데 남편이 사기로 4번이나 수감 되었고, 그녀는 그녀의 가진것에 비해 허영심이 많은걸 회사사람들도 눈치가 있는 사람들은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나도 그녀의 삶 포함 그녀에게 관심이 없지만 (그녀가 오히려 나의 삶의 테두리에 겁대가리 없이 들어 온거지)






그녀에 대해 조금만 생각해 보면 참으로 악착같이 열심히 사는 그녀 같았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도덕성이 많이 결여 되었었는데 그걸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걸로 본인 스스로 괜찮다고 여기는 것 같았다.





이래서 초록은 동색, 부부는 같다고 하는건가?





그건 사기꾼 유승민도 그랬던 것이다.





본인이 사기4범 인데 그걸 까맣게 잊은채 그것도 여자를 등쳐먹는 사기를 쳐놓고,





교회에 경품으로 탄 자전거를 교회에 기증을 하고 식당에서 옆 테이블의 다른교회 권사님들이 교회 재정 걱정을 하는데 뜬금없이 밥을 사주고 참나 어이가 없었다.

(그래놓고 좋은 사람인척 SNS에 본인들(유승민,박승희 부부)이 좋은 사람인척 글을 썼는데 역겹기 그지 없었다)





그럼 너의 죄가 없어지는거니?





부부가 세트로 코메디를 쓰고 있었다.





내용증명 발송인 김지수로 확인되자마자 우체부한테 바로 확인해보고 열어보지도 않고 반송시켰으면서 회사사람들한테 명예가 실추되었다며 주절주절 뭐라고 썼었던 것이다.






무튼 나는 박승희씨가 쓴 고소장을 들고 내가 준비해놓은 증거와 함께 변호사님 자문을 받았다.





전혀 죄가 되지 않는 사항이라며 변호인을 선임할 필요도 없다고 혼자 가셔서 충분히 대응 가능하시다고 하여 혼자 경찰서로 피의(?) 진술을 하러 가도 된다고 했다.





그렇게 나는 시흥경찰서에 두번째로 가게 되었다.





피의조사를 하러 갔는데 수사관님도 꽤나 나에게 미안했나보다.





나는 그래도 내가 준비해간 증거를 잘 정리한채 성실하게 조사를 받고 나왔다.





무고죄로 고소할거야!




박승희씨는 남편의 사기행각을 알고 있었는데 동조한 인물이라며 사기와 무조로 고소할거라고 하니 수사관님은 나와 박승희씨는 피해자 같다며 오히려 유승민 즉 사기꾼이 나쁜 사람 같다며 여기서 그만하시는게 어떻겠냐며 권고해 주었었다.





네네. 일단 알겠습니다.





별일은 없는거죠? 라니 별일은 없을거고 우편으로 통지서가 간다고 수사관님은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그렇게 나는 시흥경찰서에서 나와 집으로 오는 길에 참으로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을 받았다.





이 집안은 정말 똘똘 뭉쳤구나.





그래서 사기꾼이 더 사기꾼이 되었구나.





그 누구하나 이 사기꾼한테 사기 행각이 잘못되었고, 더이상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하지 않아 사기꾼이 젊은 나이에 사기전과4범이 된것 같았다.





그리고 혹여 다르게 생각해보면, 여자들 등쳐서 돈을 편취한다음 사기꾼만 감옥에 가면 나머지 가족들은 편하게 살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게 그들의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만해도 4억이상이 되지 않은가...





2년만에 4억이면 학벌도 능력도 없는 사기꾼이 벌어 오기에는 대단한 금원 아닌가??





사기꾼 가족들이 한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다.





그건 바로 사기꾼과 박승희씨의 어린 딸들이 그 집에서 자라나고 있었고, 이제는 아빠의 부재가 장기화 되고, 주기적으로 잦은지 눈치 챌만한 나이가 되어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긴, 이제는 어리지도 않지.





사기꾼의 큰 딸은 내가 처음 만난 2023년에 이미 3학년이었으니....





지금은 6학년 쯤 되려나??




큰 딸은 엄마인 박승희씨한테 또 물었다.



아빠 또 출장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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