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된 셰프의 리포지셔닝
세트요리지만, 맛이 애매하다.

<LG전자 : Fine Living Platform LGE.COM> 편

by김석용의 뷰

광고가 성공하면 모두들 참고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의 기술, 노하우, 스킬, 문법으로 남아서

유사한 상황이 되면 공식처럼 대입해보기도 합니다.

이른바 "레퍼런스 Reference"라 되죠.


기술적으로 도입하기에는 유용하지만,

그럼에도 한 끗 더해야 하는 절묘함이 필요합니다.

기술자와 예술가의 차이 같은...

< LG전자 : Fine Living Platform LGE.COM> 편

https://tvcf.co.kr/play/bi1851-1028685

https://youtu.be/DMcS_6eqSB8?si=fYE83AcPSa6I0LBW

https://www.youtube.com/watch?v=ZfbMjPuNiUs

https://www.youtube.com/watch?v=In4DJlT5w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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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지셔닝에 유리한 광고 기술들을

모은 듯한 캠페인 설계가 눈에 띈다.

하지만, 왠지 가벼운 잔재주로 느껴질 듯한 우려가 있다.

(*리포지셔닝 Re-positioning :

기존 상품/브랜드가 가진 '포지셔닝'을

다시(Re-) 새롭게 변화시켜 인식시키는 작업)


우선,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 온 설정 속에

‘파인 리빙’을 서빙받는 전개의 브랜드필름이

새로운 정체성을 집약한다.


타깃을 취향으로 나눠 규정하며,

‘파인 리빙 플랫폼’으로 브랜드의 지향점을 드러내기 때문.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의 의미를 전달하는

장점 대비 영상 속에서 강조하는 취향, 고급감, 정서적 느낌은

겉도는 듯해 아쉽다.


캠페인은 ‘LGE.COM’을

‘르게다꼼’으로 바꿔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

‘000르게’라는 부사와

신규 기능/서비스 등을 엮어 기능성을 설명하는 작업 등을

동시에 병행한다.


즉, 브랜드필름,

닉네임 ‘르게다꼼’의 붐업과 세부적 기능 소개까지,

리포지셔닝에 주로 쓰였던 광고기법들을

모두 적용시킨 세트메뉴처럼 제시된다.


모두 기술적인 숙련도는 높아 보이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 요소들을

일차원적으로 가볍게 제시되고 있어,

총체적인 인식 구축도 아쉽고, 개별적 특징 전달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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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평론가들의 보시려면,

https://www.a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051953

다른 광고작품 평론까지 보시려면,

https://fishingproductfr.com/@gre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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