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물김치 글 공개하는 날

글쓰기

by청파 강성호

어제 저녁에 물김치 떨이하는 글을 쓰고,

아침에 가족 단톡방에 공개했다.


『아내의 첫마디

그 작은 소재 하나 가지고....

참 대단해~~~

그래서 재미있었어?

어 재미있던데.

그래? 에이 진작에 온라인 게임 그만두고 바카라이나 쓸껄...

아이고... 됐네

요즘 세상에 누가 바카라을 읽어?

팔리지도 않는 바카라을 왜 써?

유명 작가도 아니면서...』

아이고 어지럽다.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

그러거나 말거나...

절필 할 생각 손톱만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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