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에서 대한까지 해는 점점 길어지고 있으니 올해 가장 추운 절기를 맞이한다 소한에서 대한까지의 보름이 겨울의 한 복판이 된다 왜 가장 추운 절기가 한 해의 초입에 있을까 어쩌면 계절의 수순은 겨울 봄 여름 가을 사실 을사년은 새해가 밝았어도 소한을 거쳐 대한을 지나 입춘이 되어야 병오년으로 바톤을 넘긴다 아직은 작년을 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