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르담 페르소나 글쓰기>
'후회'와 '바람'.
이 두 가지면 '타임머신'을 만들고 싶어 하는 인류의 욕망을 모두 설명할 수 있다.
대개 과거는 후회와 연결되어 있고, 미래는 바람으로 이어진다.
지난날 다 하지 못한 것, 되돌리고 싶은 것, 해야 했거나 하지 말았어야 했던 것을 위한 마음은 과거를 향한다. 그렇다면 지금의 후회를 조금은 더 줄일 수 있을 거란 기대로.
미래를 향한 마음은 어떨까.
좀 더 나은 내가 되어 있으리라는 바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방법이 맞는 것인가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 불안과 두려움의 팔 할은 앞날을 알 수 없으니, 그것을 없애고자 하는 나약한 마음과 함께.
나는 지금 과거로 가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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