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왜 어떤 사람은 가르쳐도 성장하지 않을까

by리더십마스터 조은지멘토

20년 가까이 만 명이 넘는 대학생들을 만나며 끊임없이 부팀장, 팀장, 국장 등 운영진을 세워왔다. 그 과정에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처음부터 일을 잘하는 사람도 있었고, 서툰 사람도 있었다. 태도와 업무적인 측면 모두 입체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사람도 있었고, 아주 더디게 성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리더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은 의외로 일을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못하면 리더가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어느 정도는 맞다. 하지만 경험상 일은 못해도 배우려는 사람은 기다려줄 수 있다. 질문하고, 메모하고, 조언을 받아들이고, 다음에는 더 잘해보려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부족하고 성장이 더딘 것 같아도,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들은 결국 성장한다. 리더는 생각보다 그런 사람에게 쉽게 지치지 않는다.


오히려 리더를 지치게 만드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 바로 배우기보다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피드백을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평가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조언을 들으면 배우려 하기보다 자신을 방어하려 한다. 피드백을 하면 설명이 아니라 변명이 나오고, 개선 방향을 이야기하면 억울함을 먼저 이야기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직면하기보다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설명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물론 누구나 피드백을 받으면 기분이 좋지는 않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성장하는 사람들은 불편함 속에서도 배울 부분을 찾는다. 반면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배울 부분보다 상처받은 감정에만 집중한다. 피드백의 내용보다 피드백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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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년간 한국대학생인재협회를 운영하며 만 명이 넘는 대학생들을 가르치고 마케팅, 영업, MD 등 수백 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습니다. 13년째 마케팅 대행사를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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