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일어날 때,
우리는 착각하곤 한다.
그 대상을 내 품에 안기만 하면 온전히 나의 것이 될 것이라고,
시간과 공간을 넘어 영원히 내 곁에 머물 것이라고.
그래서 골몰한다.
어떻게 하면 저 빛나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바래지 않고 오래도록 곁에 둘 수 있을지 계산하고 저울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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