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을 두 번 만나면 다른 사람이 된다는 말이 있다.
앞서 바이레도 베티버를 만났을 때, 나는 베티버라는 재료를 알게 됐다. 그리고 그 다음 면담 상대가 같은 베티버를 주제로 한 향수라는 것을 알았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를 다시 들어야 하나.
틀린 생각이었다.
딥티크 베티베리오와 마주하는 순간, 나는 바이레도 베티버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 앞에 앉아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아챘다. 같은 원료. 다른 인간.
연구자: 바이레도도 베티버를 주제로 한 향수입니다. 당신과 무엇이 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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