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있는 글쓰기는 나의 가슴을 뛰게 한다!
오늘은 비가 많이 온다고 예보된 날이었다. 차분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먼저 전날 스스로 작업하며 알아낸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방법을 브챌님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다. 그 작업은 생각보다 잘 되었다. 이어서 그동안 너무나 만들고 싶었던 브챌 콘텐츠 GPT를 만들었다. 나도 그랬지만 블로그나 스레드에 매일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 브챌 2026 하반기 멤버십 신청을 받으며 브챌님들과 약속한 것이 있었다. 하반기에는 블로그에 매일 글을 쓰는 습관이 들 수 있도록 돕겠다는 약속이었다. 아마도 브챌님들은 매일 포스팅하는 것까지는 생각하지 못하셨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목표는 다시 한번 1일 1 포스팅을 하는 것이다. 내가 만든 시스템을 이용해 브챌님들이 이 GPT를 이용하여 콘텐츠를 생성하는 어려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랐다.
브챌님들은 브챌에 계속 함께하고 계시면서도 콘텐츠를 발행하는 일은 힘들어하시는 것처럼 보였다. 주 1회 댓글 데이에 올리는 콘텐츠도 계속 리마인드해 드려야 했다. 브챌님들에게 직접 어려움을 들어본 것은 아니지만, 하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같은데 잘되지 않아 힘들어하시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콘텐츠 발행을 위해 글쓰기를 시작하고 실행하는 어려움을 줄여드리고 싶었다. 하지만 AI를 활용한다고 AI가 쓴 글을 내 글처럼 쓰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평소 AI에게 글을 쓰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하지 않은 말과 생각을 AI가 마음대로 글로 써놓은 뒤, 그것을 내 글인 것처럼 사용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AI를 활용하던 방법은 거의 한 가지였다. 내가 쓴 글을 보여주고, 그 글 속에 숨어 있는 이론을 찾아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면 AI를 제대로 활용한 것 같아 뿌듯했다. 글은 내가 먼저 썼다. AI에게는 내가 쓴 내용 안에서 의미를 발견해 달라고 했다.
그렇지만 AI를 활용해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 어떻게 하면 AI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일까? 이 GPT를 만들기 전에 2주 동안 실험하며 연습했던 것을 떠올리며 지침을 만들었다. 우선 글을 쓸 때 내가 스스로 속으로 묻고 있는 것을 GPT가 대신 물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내가 답한 내용만 가지고, 내가 실제로 한 말만 가지고 글을 쓴다면 사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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