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계산하며 살아갑니다.
살다 보면 참 많은 것을 저울질합니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인간관계에서는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합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다가도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하고,
글 하나를 쓰면서도 남들의 반응부터 생각합니다.
그렇게 이리저리 계산하다 보면
정작 행동할 에너지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인생을 잘 살아보려고 계산하다가,
인생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2. 어느 순간 계산기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저 역시 이것저것 따지다가 지칠 때가 있습니다.
이젠 그냥 다짐합니다.
'아, 모르겠습니다. 그냥 내 멋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이상하게 그 순간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든
일단 내가 선택한 일에 충실해지는 것입니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맡은 일을 더 잘해보고,
글을 쓸 때는 떠오르는 생각을 표현하고,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인생의 저울을 잠시 내려놓으니,
멈춰 있던 발걸음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3. 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저돌적으로.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살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바카라임져야 할 일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고민했다면
더 이상 결과를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자동차의 운전대를 잡고 있으면서도,
남들이 어느 방향으로 가라고 하는지
살피느라 출발조차 못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결과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
오늘을 어떻게 살아갈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야망을 가지고 치열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다만 결과를 얻어야만
행복한 사람으로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늘 내가 선택한 일에 충실했다면,
결과와 관계없이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하루이기 때문입니다.
판단은 신중하게, 행동은 저돌적으로,
결과는 담담하게.
인생의 정답을 계산하느라
오늘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계산하는 시간이 아니라, 살아가는 시간입니다.
(Ai사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