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결국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by마테호른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친구가 있다.

회사에서는 늘 인정받으려 애썼고, 남보다 잘 살아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다.


그의 삶은 언제나 ‘더, 더, 더’였다.

어느 날, 친구로부터 오랜만에 전화가 왔다.

힘들고 지친 목소리였다.


친구는 회사에서 잘렸다며,

그 순간 몸과 마음이 동시에 무너졌다고 했다.

무기력했고, 잠도 오지 않았고,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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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그곳에서 배웠다. 단 한 줄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을. 그래서 오늘도 그 한 줄을 쓰기 위해서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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