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은 문제가 생기면 급한 불부터 끄려 한다.
일이 꼬이면 당장 눈앞에 보이는 문제만 해결하려 하고,
관계가 틀어지면 겉으로 드러난 갈등만 수습하려 한다.
하지만 그렇게 덮어둔 문제는 결국 다시 터진다.
질량보존의 법칙처럼,
문제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보존의 법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형태만 바꾼 채 다시 나타난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작은 실수가 반복되고,
인간관계에서는 같은 갈등이 되풀이된다.
개인의 삶에서도 비슷한 실패가 계속 이어진다.
결국 중요한 것은 눈앞의 현상을 없애는 일이 아니라,
그 일이 왜 생겼는지 원인을 찾는 일이다.
도요타의 유명한 문제 해결 방식인 5 Whys도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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