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독소를 비우는 음식여행을 꿈꾼다

은퇴멘토 내몸공부-2부4장

by은퇴멘토

30대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들도 손수로 만든 맑은 집밥과 건강식을 참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바쁜 일상과 고된 노동에 지쳐 집으로 돌아오면, 결국 손가락 하나로 무겁고 끈적한 배달 음식을 주문하곤 한다. 건강하게 먹고 싶다는 마음과 몸의 실천이 따로 노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시간과 여력이 부족하다면,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려 애쓰지 말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주는 이들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내가 먹는 음식이 내 몸과 마음, 나아가 내 삶의 의식 수준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앎이 깊어지면 욕망의 결이 달라진다

독서모임과 건강 세미나를 이어오며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참석자들의 의식이 바뀌는 모습을 목격할 때다. 예전에는 눈앞에 보이면 습관적으로 집어 들던 과자나 간식을 봐도, 이제는 아무런 욕구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자신의 몸에 대해 깊이 알고 나면 억지로 참는 절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의식의 전환'이 일어난다. 내 장기가 어떤 고통을 겪는지, 화학 첨가물과 끈적한 가공식품이 혈관을 어떻게 더럽히는지 깨닫게 되면 몸을 해치는 음식을 스스로 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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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이 퇴직했습니다> <오늘부터 내 이름으로 삽니다>작가. OK지식나눔연구소 소장. 퇴직강사. 중년의 건강, 경제 자립, 정신적 자유를 찾는 여정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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