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멘토 내몸공부-2부2장
건강은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하지만 우리는 나이가 들거나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고 나서야 비로소 내 몸을 돌아보곤 한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1>바카라을 건강독서모임에서 공부했다. 회원들과 함께 먹거리와 면역력에 관한 공부를 하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노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신중풍(심뇌혈관 질환 및 뇌졸중)' 환자가 최근 청장년층에서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였다. 원인은 명확했다. 지금의 청장년층은 어릴 적부터 가공식품과 화학 첨가물에 가장 많이 노출된 첫 세대이기 때문이다.
가공식품으로 채워진 식탁이 면역력을 무너뜨리고, 결국 젊은 나이부터 중풍과 같은 중증 질환을 부르고 있었다. 아프지 않고 존엄하게, 병원에 의존하지 않고 나이 들기 위해서는 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공부하고 식탁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절실히 깨달았다.
우리는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많은 잘못된 상식에 속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흑설탕'이다. 많은 이들이 흰 설탕은 정제당이라 몸에 해롭고, 흑설탕은 덜 정제된 건강한 설탕이라고 오해한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흑설탕은 흰 설탕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원당을 가열하고, 거기에 색과 향을 내기 위해 카라멜 색소를 첨가해 만든 가공당에 불과하다. 오히려 화학 첨가물이 더해진 설탕을 건강에 좋을 것이라 믿고 소비해 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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