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망치는 3가지 식재료: 고기,밀가루, 인스탄트

은퇴멘토 내몸공부-1부2장

by은퇴멘토

중국음식을 시키면 군만두가 공짜로 나오던 시절이 있었다. 가족이 모였을때 탕수육에 군만두, 짬뽕까지 먹고 나면 한끼 잘 먹었다는 포만감이 들었다. 하지만 저녁이 되면 뱃속이 편치 않았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바카라을 읽고 바른 먹거리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중국음식,특히 밀가루가 들어간 튀김 음식을 먹으면 왜 뱃속이 더부룩한 지 알게 되었다. 밀가루, 고기, 화학조미료가 그 범인이었다.


오십을 넘어서며 매일 아침 몸이 찌푸둥하고 속이 더부룩할 때, 우리는 대개 '나이가 들어서' 혹은 '영양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몸을 괴롭히는 진짜 원인은 영양 부족이 아니다. 매일 식탁 위에서 아무 생각 없이 삼키는 세 가지 음식이 내 몸속 장기들을 오염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몸의 자정 능력을 막고 피를 끈적하게 만드는 3대 오염식품은 바로 육류, 수입 밀가루, 인스턴트식품이다.


고기의 장내 부패


우리는 흔히 기력이 떨어지면 "고기나 한 점 먹어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위산과 소화 효소 분비는 눈에 띄게 줄어든다. 소화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들어온 고기는 위와 장에서 제대로 분해되지 못한 채 오래 머물게 된다. 따뜻하고 습한 장 속에서 소화되지 않은 고기는 어떻게 될까? 마치 여름철 상온에 방치된 고기처럼 부패하기 시작한다.


건강독서모임에 나오던 50대 회원 한 분은 늘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 트러블과 심한 피로감에 시달렸다. 기력을 차리려 매주 갈비탕과 삼겹살을 챙겨 먹었지만, 몸은 점점 더 무거워졌다. 그 이유가 고기의 장내 부패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 한 달간 육류를 끊자, 거짓말처럼 피부가 맑아지고 아침에 눈이 가볍게 떠졌다. 고기는 힘을 주는 영양소가 아니라, 소화 기관을 혹사시키는 짐이었다. 육류 단백질이 우리 몸의 주요 영양 공급원이기에 조금씩 먹을 필요가 있지만 고기를 먹으면 과식으로 가기 쉬운 게 몸에 문제를 일으킨다. 맛있게 딱 세점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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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이 퇴직했습니다> <오늘부터 내 이름으로 삽니다>작가. OK지식나눔연구소 소장. 퇴직강사. 중년의 건강, 경제 자립, 정신적 자유를 찾는 여정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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