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by파레시아스트

나는 영어를 조금 한다. 유창하지는 않다.

원어민과 일상 대화 정도는 가능하다.

그게 정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중학생때 부터 영어를 해서 대학교를 다녔다면

영어로 어느정도 대화는 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그럼에도 나는 대학교를 나와서도 원어민의 발음을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다.

지금 수준은 온라인 게임다니면서 추가로 들인 노력들 덕분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문제가 많았다. 요즘 교육은 잘 모르겠지만.


결혼해서 그제서야 사랑을 시작하고.

취업하고나서 주식을 시작하고

실패하고 나서야 감사하는 법을 익힌다.

한국인들은 사십이 되고 오십이 되면 여지없이 흔들린다.

그때 인생을 배우기 시작한다.


영어는 대화하는 법을 배워야 하듯이

인생도 사는법을 배워야 한다.

이제 학교에서는 인생을 사는 법을 가르치는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사랑하는법을 가르치고

주식하는 법을 가르치고

감사하는 법을 가르쳤으면 좋겠다.







월,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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