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 내리는 애월

애월의 비는 아프지 않다

by장지연 작가

밤비 내리는 애월


담백한 마음에 녹아들며 비가

잠시 단맛 보인 후 긴 여운으로

주르륵 아득하게 아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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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삶의 틈새에서 건져 올린 시와 행간의 온도로 단절의 틈을 숨구멍으로 바꾸는 문장을 씁니다. 완벽하지 않은 우리를 위한 시적 위로, <틈 사이에 당신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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