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의 꽃처럼 부서지는

비워진 품에 다시 차오르는 푸른 약속

by장지연 작가

파도의 꽃처럼 부서지는


산산이 부서져서 그렇게 가거라

거짓은 날리고 내 청춘도 흩어져

검은 갯바위 부산스러운 머리 위로

위선을 벗어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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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삶의 틈새에서 건져 올린 시와 행간의 온도로 단절의 틈을 숨구멍으로 바꾸는 문장을 씁니다. 완벽하지 않은 우리를 위한 시적 위로, <틈 사이에 당신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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