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지나는 소회
오늘의 자뻑!
내가 잘한 줄 알았지
그래서 잘난 줄 알았지
실패엔 새 살이 돋겠지
오늘의 냉정함에 주먹을 쥔다.
탈락은 다음을 시작하는 예고장일 뿐!
그해에 2번이나 공모전을 수상하신 분께 축하를 건넸다.
나는 왜 받지 못할까요. 부러움을 담아 길을 물었다.
나를 보며 웃는다. 잔잔한 미소.
"저는 올해 열세 번 떨어지고 두 번 붙었어요."
내게는 열세 번의 노력이 없다.
두려움에 숨겨둔 자뻑을 꺼낸다.
이 기세로 그냥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