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다

by늘 하늘

밤하늘의 반짝이는
저 별들 사이 사이
공허한 어둠이 가득 매운
그 사이 사이.

무수한 폭발과
뜨거운 열기와
아득한 어둠 속에
피어나는 머나먼
반짝이는 별빛과 별빛의
사이.

밤하늘의 반짝이는
저 별들 사이 사이
손가락으로 연결하는
그 사이 사이

별과 별을 건너
만들어내는 낭만과
찬란하게 빛날 나란히 앉은
너와 나를 건너

사랑의 폭발과
전해지는 열기와
무한한 희망 속에
피어나는 긴밀한
반짝이는 눈빛과 눈빛
그 사이를 건너다.

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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