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각

by빛작

답을 아는 사람?

몰라요

모르겠어요.

저요. 답은 없어요

질문이 모호하거든요


길을 아는 사람?

몰라요

모르겠어요

저요. 길은 없어요

벽에 갇혔거든요


질문 있는 사람?

없어요

모르겠어요

저요, 관심 없는데요

의미를 못 찾았거든요.


답할 수 없는 질문에

나아갈 수 없는 길에

마음 두지 않는 사람?

저요

나를 찾고 있었거든요.


[빛작 연재]

월 [100일의 보통의 날들]

화 [시장 인문학]

수 [다시 만나고 싶은 코치]

목 [시장 인문학]

금 [빛나는 문장나무]

토 [다시 만나고 싶은 코치]

일 [시장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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