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에게
오늘 너와 나의 여행 이야기가 담긴
<엄마와 아들의 지구 한 바퀴>를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어.
우리의 10년간의 여행 이야기를 나누며
정원이와의 추억이 많이 떠올랐어.
고등학생이 되면서,
체육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너의 꿈이 생겼지.
여행은 잠시 멈추게 되었네.
중학교 때까지 공부에 집중 안 하다가
시작하게 되어서
공부가 힘들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했어.
“출발점보다는 얼마나 먼 거리를
이동했는가“가 더 중요해.
고3으로서 너의 시간,
목표로 가는 여정을 즐기고 있는
네가 자랑스러워.
엄마는 오늘도 너를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