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by전영칠


'근원에 대한 관상(묵상)'시리즈는 관상하고 살면서 문득 스치는 느낌(생각)들을 쓴 것입니다.

(* 관상(觀想)은 '사랑의 고요한 인식' 혹은 '신적 현존에 온전히 잠겨 쉬는 응시'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관상(觀想)은 인간이 머리로 생각(想)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맑게 비워 신적 실재가 영혼의 눈(觀)에 스스로를 드러내도록 내맡기는 직관적 머무름을 뜻합니다.)





111.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우주는 둘이 아니다(不二).

우주의 모든 것은 하나(一)다.

하나(一)에서 나왔기 때문에 존재계의 모든 것은 하나다.

세계의 인종은 흑인종, 백인종, 황인종 등으로 다양하다.

세계 인간들의 성씨는 하늘의 뭇별과도 같이 많다.

그러나 모든 인종과 인류는 하나다.

원래 하나(一)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양자역학의 제 현상들은 신의 세계를 모른다거나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운 학문이다.

양자역학은 신의 세계를 알리는 학문이다.

양자역학의 등장은 정신문명의 세계를 열기 위한 신의 작전이기도 하다.



우주가 하나로 되어 있다는 체험은 여러 사례를 들 수 있다.

필자는 <나는 너를 단 한번도 떠난적이 없다> 쳅터에서 '내가 신을 만나본 이야기'로 체험담을 소개한 적이 있다.

평범한 이웃의 한 사례를 든다. 아래 그림을 보자.



유수프 샤쿠르가 빈사상태에서 목격한 이미지



이 그림은 몇년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발표한 유수프 샤쿠르(Yusuff Shakur)가 근사체험(NDE) 중 목격한 사후세계와 우주의 구조 그림이다.

유수프 샤쿠르가 사후세계 구조를 목격한 근사체험 사건은 2021년에 발생했다.

그는 심각한 건강 위기(빈사 및 혼수상태)를 겪으며 이 세계를 목격했고, 의식을 회복한 뒤 약 2년이 지난 2023년 무렵 자신의 기억을 정리해 이 스케치를 작성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유수프 샤쿠르는 유명한 예술가나 제도권 종교 지도자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이었다. 그림 역시 전문 미술 교육을 받은 작품이라기보다는, 자신이 겪은 체험을 잊지 않고 기록하기 위해 노트에 볼펜으로 남긴 다이어그램(도해) 형태다.

본인 스스로도 해당 스케치에 대해 "미술적 표현이라기보다는 기억을 고정하기 위한 도해에 가깝고, 예술적 기술이 부족해 본 것을 다 표현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빈사 상태)에 빠져 혼수상태를 겪었다. 깨어난 직후 며칠 동안 자신이 겪은 일들을 영상과 소셜 미디어(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글로 기록했다.

이 스케치는 그가 근사체험을 겪고 약 2년이 지난 후, 그 당시의 기억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해 정리하면서 그린 것이다. 정확한 생년월일이나 나이는 일반인 개인사로 공식적인 프로필에 세부 공개되지 않았으나, 성인 남성이다.


그는 특정 종교(이슬람, 기독교 등)의 단체에 소속된 사상가로 알려진 사람이 아니다. 그의 이름은 이슬람 문화권 배경을 연상시키지만, 그가 묘사한 체험과 그림 속 단어들은 특정 제도권 종교 교리에 얽매여 있지 않다.


오버소울(Over-Soul)이란, '영혼의 근원(대령: 大靈)'이란 뜻으로 19세기 에머슨의 초월주의 철학이나 신지학, 뉴에이지 사상 등에서 '모든 영혼이 연결된 하나의 거대한 집단적 근원 의식'을 지칭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은빛 끈은 육체와 영혼을 잇는 생명선이다. 한반도에서는 예로부터 이것을 은줄이라 했다. 은빛 끈은 영적인 탯줄이다.


그는 체험 중 높은 발코니에서 흰 옷과 머리 스카프를 두르고 장미 화환을 건 아름다운 여성 존재를 보았고, 그 존재가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적었다. 이는 천주교의 성모 발현의 이미지와 같다.

흰옷을 입은 장미의 여인은 우리들의 영혼을 낳아준 영적인 어머니다. 최하단에서 최상단 오버 소울(영혼의 근원)까지 이어진 은빛 끈(은줄)이 그것을 의미한다.


그는 특정 교단에도 속해있지 않고, 특정 교단의 교리를 전파한 것도 아니다. 보여준 것만을 알렸을 뿐이다.

체험 후 "신이 내게 '영원의 화폐는 사랑이다'라고 가르치라 했다"며 모든 존재가 사랑이라는 빛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범우주적 깨달음을 주장했다.



그림 속 우주 구조의 묘사 내용을 보자.

맨 아래 하단층에는 평평한 원반 형태로 지구가 있으며, 인간들이 실루엣(졸라맨 형태)으로 서 있다.

중간층에는 지구의 인간들과 상층부를 잇는 '은빛 끈'이 이어져 있고, 육체를 떠나 상승 중인 영혼들이 묘사되어 있다.


중간 계단에는 스타디움 형태의 계단식 층계가 있으며, 먼저 상승한 영혼들이 지구의 사건들을 실시간으로 관람하고 있다. 이들은 인간들의 행동에 반응해 "Boo!(야유)", "NO!", "Stop it!(그만둬!)" 등을 외치며 응원하거나 안타까워하고 있다.


최상단(Over-Soul / 거대 의식, 영혼의 근원)에는 거대한 구체 형태가 위치하며, 모든 가닥이 결국 이 하나의 빛이자 생명의 근원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위 그림은 하나(一)인 수없이 갈라지고 쪼개져 싸우는 인간들에게, 신이 특정 종교도 갖고 있지 않은 평범한 한 사람을 선택해 "너희는 나와 마찬가지로 오직 하나"임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20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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