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과 진화
백화점, 대형마트 그리고 편의점 - 경쟁과 진화
삼성에서 신세계 그룹이 분리되자, 삼성은 자체 유통사업을 진행했다. 삼성물산의 삼성플라자가 그 신호탄이었는데 IMF를 맞으며 사업이 힘들었다. 당시 추진되었던 사업 형태는 백화점, 대형마트, 카테고리 킬러 3가지였다. 백화점은 분당에 출점하며 시작되었다. 주력 대형마트(홈플러스)는 다점포 전략이 필수적이어서, 대구점을 비롯해 전국에서 부지를 확보했다. 그리고 젊은 층을 상대로 하는 유투존(카테고리 킬러)까지 출범했다.
몇 년 뒤 홈플러스 사업은 영국의 테스코와 합작을 했고, 결국 전량 지분을 넘기고 삼성물산은 엑시트 했다. 그리고 테스코 역시 최근 신문지상에서 뜨거운 사모펀드 MBK에 사업을 넘기고 엑시트 했다. 그 뒤 삼성플라자는 AK백화점에 매각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나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사업에 대한 지식과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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