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의 장총
필리핀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 - 마닐라의 장총
우리 가족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적이 있다. 그곳은 푸른 바다와 흰색의 모래, 천연 볏짚으로 만든 파라솔로 상징되는 세계적인 휴양지다. 수도 마닐라에서 로컬 프로펠러 비행기를 이용해 보라카이 섬에 갔다. 나는 이동하는 내내 창가에서 고무 프로펠러가 잘못되지 않을까 쳐다봤는데, 공항에 도착했을 때 온몸이 뻐근할 정도였다. 작은 항구에서 탔던 나무보트(방카보트)는 양쪽에 스키 같은 보조발이 있었다. 당시 나에게 프로펠러 비행기보다 방카보트가 훨씬 믿음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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