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천국인 소백산으로 여름 산행을 떠났다.
죽령에서 올라가는 길은 지루하리만큼 길고 힘들었다. 선두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걸으며 지난겨울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눈보라가 휘날리던 그날, 시멘트 바닥 길 곳곳에는 얼음이 얼어 있었다. 모자를 쓰고 끈을 단단히 묶어 매도 눈발이 옷 속으로 스며드는 기분이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