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릴 찾았네

by미셸오

어떤 사람이 죽어갈 때 아들이 물었다.

"아버지 인생이 무엇인가요?"

그때 아버지는 아들에게 답했다

"아들아 인생은 오렌지란다"


인생을 다 살고 죽는 사람도 자신이 살았던 인생을 정의할 수 없다는 의미다.


솔직히 나도 지금껏 살았지만 인생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인간을 만드셨다고 하시지만 인생이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살기엔 너무

벅차고 힘든 일들도 가득하다.


예수님을 전하다 핍박받고 감옥에 갇혔던 베드로 일행들처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까?

나는 아직 그렇게 할 수 없다.

성경에는 우리가 왜 태어났고 왜 고통스럽게 살다가 죽는지 답이 다 나와있다.

그래도 왜 아담 한 사람의 죄로 이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내가 의도하지 않은 출생.

내가 선택하지 않은 나라와 부모와 환경들.


그런 문화적 배경과 환경들 속에서 형성된 유전적 요인들을 생각하면 결국 우리의 삶은 거의 정해져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살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선택했던 삶의 길들도 이미 내가 선택하지 않은 환경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면 인간의 자유의지는 어디까지인지 의문도 생긴다.

내가 맘껏 살다가 하나님의 인도로 교회에 발을 디디게 된 것도 나의 자발적인 선택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나의 모습이 내가 있어야 할 자리였음을 깨닫게 하셨다.


신명기 11장 10-11절


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번창하던 학원 사업이었으나. 돈을 버는 대가만큼 물대는 고통을 감당해야 했던 그 세상적 삶을 버리고

하나님은 나를 산과 골짜기에 두시고 하늘에서 이른 비와 늦은 비로 살아가게 하셨기 때문이다.




*아래 곡은 주님이 부르심과 주님이 주신 신명기 말씀에 근거하여 만든 것입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가사*


내 자릴 찾았네

1절

어느 날 깊은 잠결 곁에 오신 주님이

꽃밭 속의 성소로 나를 인도하셨네

내가 머물고 비었던 내 자릴 찾아주시고

넘치는 사랑으로 내 삶의 색을 바꾸셨네

후렴

내 자릴 찾았네. 주 안에서 나 이제 숨 쉬네

지친 걸음 멈추고 그 사랑에 기대

완전한 내 길 찾았네 내 자릴 찾았네

2절,

내 발로 물을 대던 나일의 고단한 풍요와

억지로 쥐어짜던 마른 애씀은 이제 그만

산과 골짜기 그 빈들에 나를 두시고

이른 비 늦은 비로 내 삶을 채우시네

후렴

내 자릴 찾았네. 주 안에서 나 이제 숨 쉬네

지친 걸음 멈추고 그 사랑에 기대

완전한 내 길 찾았네 내 자릴 찾았네

3절

내 영의 깊은 곳에 주의 평강 흐르네

세상의 언어로는 다 읽어낼 수 없는

그 깊고 아득한 안식 내 안에 머무네

후렴

내 자릴 찾았네. 주 안에서 난 이제 숨쉬네

지친 걸음 멈추고 그 사랑에 기대

완전한 내 길 찾았네 내 자릴 찾았네




https://www.youtube.com/shorts/-doJ2DAoN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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