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가닥

by이제이

비워도
어느새 다시 채워지는 것.

잠들어 있는 동안에도
어딘가에서 조용히 자라나는 것.

끝내지 못한 말들이
돌고 돌아 다시 찾아오는 것.

하루를 마치고 눈을 감아도
어둠 속에서 또 다른 길을 만들어 내는 것.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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