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르담 페르소나 글쓰기>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자,
그것이 곧 나에게 구원이 되었다.
나는 이 말을 믿는다.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마음은 숭고한 것이며, 기꺼이 자신을 희생할 수도 있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기에 그 에너지는 무엇보다 크다. 그러하기에 타인은 물론,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만,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다시 정의할 필요가 있다.
이건 '타인'에만 국한된 말이 아니다. '자신'이 될 수도 있다. 아니, 순서상 먼저가 되어야 한다. 비행기에서 산소마스크가 내려올 때, 가장 먼저의 나의 것을 찾아 써야 한다. 그래야 내가 먼저 살고, 그래야 남을 도울 수 있다. 가장 이기적인 것이, 가장 이타적일 수 있다는 걸 알아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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