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1.
공교롭게도 어제 집에 오니 반년 전쯤 산 모니터의 절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문제를 발견한 시간이 금요일 저녁이었기에 A/S를 신청할 수도 없는 시각. 어쩔 수 없이 A/S 기준을 살펴본 후에 나는 잠에 들었다. 이상할 정도로 몸은 피곤해 있었다. 아마도 이유는 어제 4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 고향에 내려갔고, 그러고 나서 잠도 자지 않고 다시 서울로 올라온 탓일 것이다.
오늘 잠에서 일어나 다시 컴퓨터를 켜봤지만 여전히 고장 난 모니터. 그러나 이 고장 난 모니터를 그대로 둘 수는 없었다. 당장 월요일부터 다시 일을 하기 위해선 정상적인 모니터로 바꿔두어야 했다. 이유는 A/S에 며칠이나 걸릴지도 모르고 또한 집에서 컴퓨터로 해야 할 작업도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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