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번졌다. 그 위로 떨어진 눈물은 흙에 스며들지 못하고 그대로 남았다. 이리엘은 그 둘을 내려다보았다. 섞이지도, 사라지지도 않았다. .....(중략)...... 나는 이리엘을 따라가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누가 누구를 쓰는지 알 수 없었다. -3화 섞이지 않는 피와 눈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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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書霞) : 글로 피어나는 노을. 시와 노랫말, 그리고 이야기를 담아내는 고등학생 작가 지망생 서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