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사이트] 범인을 알고 보는데도 꿀잼인 드라마

<유어 아너> 리뷰 (4.0 / 5.0)

by최올림

[Con사이트] 범인(?)을 알고 보는데도 꿀잼…놓쳤던 이 드라마 <유어 아너> 리뷰

올림의 콘텐츠코치


무더운 여름도 이내 끝날 것 같다. 그렇게 화를 내듯 찌는 열기로 괴롭히더니, 어느새 그 기세가 한풀 꺾였다. 조금 있으면 제법 스산해지겠지….


가을이 온다.


여름엔 오락영화와 납량물이라면, 이 계절엔 사랑영화와 로맨틱 코미디가 제법 잘 어울린다. 그리고 의외로 스릴러도 그렇다. 물론 전통적인 공식일지 모르겠으나.


볼거리가 넘칠 때도 있지만 때론 넷플릭스를 비롯해 쿠플, 디플 등 OTT에 접속해도 딱히 손 가는 신작이 없을 때가 있다. 웬만한 건 거의 다 본지라 따분하기까지 하다. 그럴 때 리모컨을 이리저리 돌리다 뭔가 하나를 발견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그렇게 만난 드라마가 바로 <유어 아너>다.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와 김명민 주연. 게다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릴러풍이다. 그런데 이 드라마, 시작부터 신기한 점이 하나 있다.


사람을 죽인 범인이 누군지 처음부터 보여준다. 아니, 아예 대놓고 알려준다.


그리고 어찌 보면 전형적인 두 인물이 맞선다. 조폭 출신 기업가와 판사.


이쯤이면 막장으로 흐르거나 B급 정서를 내포한 삼류 콘텐츠가 될 법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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