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합니다 ㅠㅠ (*스포일러성 포함)
[Con사이트] 간만에 인내심 만렙 찍게 만든 넷플 신작 <원더풀스>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차은우 주연이란 자막을 잘못 봤을까? 분명 그였다. 그리고 우영우까지.
넷플 신작에 이 두 배우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손현주까지…) 호기심이 샘솟았다.
보통 첫 회차만 봐도, “척하면 압니다” 수준까진 아니어도 어느 정도 느낌은 오기 마련인데 이 작품, 심상찮았다.
일단 참았다. 그리고 2, 3, 4화까지 접했다. 이제는 멈출 수도 없었다. 끝을 봐야 했다.
2화까지 보고 나선 <지구를 지켜라>가 떠올랐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수퍼맨이었던 사나이>도 생각났다. 그리고 4화를 넘어가며 <경이로운 소문>과 <하이파이브>의 결까지 슬쩍 스쳐 지나가더니, 결국은 그냥 그렇고 그렇게 끝났다.
이 느낌은 뭘까. 화가 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처구니가 없는 것도 아닌 묘한 허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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