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의 나에게 하고싶은 말

by로사

1장. 나

10년 전의 나에게


너는 이유도 모르고 힘들어했지.


슬픈데 왜 슬픈지도 모르고,

힘든데 무엇 때문에 힘든지도 몰랐어.


그저 내가 잘못한 것 같았지.


지금 돌아보면

그때의 삶에는 내가 결정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았어.


내가 고를 수 없는 상황이 있었고,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이 있었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겨난 갈등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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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을 말로 먹고살았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글을 쓰기 시작한 작가지망생입니다. 매일 관찰한 것과 생각한것들을 글로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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