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과를 뒷바침하는 '보이지 않는 수고로움'도 생각하는 마음
마음에 다가온 한 구절(Quiet Time)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다는 것이 전제조건이긴 합니다만...사람은 생애주기에 따라 특정한 시기에 각자의 역할을 맡아 실행합니다.
생애 주기별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의 역할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면, 주연과 ‘조연’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므라리 Merari 자손) 만남의 천막에서 할 모든 일은 이러한 것들을 맡아서 옮기는 것이다.
곧 성막의 널빤지, 가로다지, 기둥, 밑받침, 뜰 둘레에 세우는 기둥, 밑받침, 말뚝, 줄과 이것들에 딸린 모든 기물, 그리고 이것들과 관련된 일에 필요한 모든 것이다. 너희는 그들이 맡아 옮겨야 하는 기물들을 지정해서 맡겨야 한다." (민수기 4, 31-32)
"This is what they (*decendants of Merari) shall be responsible for carrying, all the years of their service in the meeting tent: the boards of the Dwelling with its bars, columns and pedestals, and the columns of the surrounding court with their pedestals, pegs and ropes. You shall designate for each man of them all the objects connected with his service, which he shall be responsible for carrying." (NAB, Numbers 4, 31-32)
인간의 심리 근간에는 누구나 '주연'이 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차지할 수 있는 '주인공' 혹은 'Top 10'의 자리는 각각의 분야에서 늘 한정되어 있습니다.
반면, '조연' 역할을 요구하는 자리는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어쩌면 세상의 이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인간은 항상 남보다 위에 서고 싶어 합니다.
정상 위치에 있는 사람의 통제를 받거나 2등, 3등에 머무르는 역할을 늘 탐탁해 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본성에 가까운 심리이자 행동패턴이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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