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비상호성

by늘람

네가 무심코 건넨
짧은 인사 한마디에
하루가 조금 밝아진다.


오랜 시간 동안

고른 말 한마디를 건네지만

너의 하루는
달라지지 않는다.


한 사람의 작은 움직임은
어떤 이의 하루를 흔들고,


어떤 이가 보낸 큰 마음은
아무런 변화를 만들지 못한다.


처음은 가벼웠다.

눈길 하나에 마음이 움직이고,
미소 하나에
온 하루가 밝아졌다.

작은 설렘이었다.


하지만

한 번 움직이기 시작한 마음은
상대의 작은 변화에도
크게 흔들린다.


스쳐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
마음이 환하게 밝아지고,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늘람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감정의 결'과 '시간의 흐름'을 따라, 조용히 스며드는 이야기를 씁니다. 늘 머무르며 흐르는 글로 만나려합니다.

314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4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36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8화사랑 - 결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