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온라인 게임 생활 분투기
양극성장애로 약물치료와 상담을 받은지 어언 7년 차. 그 사이 아이도 7살이 되었다. 육아휴직 후 복직한지도 5년차다. 중간중간 고비가 있었지만 다행히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만두지 않고 계속 다닐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 아이가 ‘엄마 싫어요. 엄마 맨날 잠만 자서 재미없어요.’라고 말하며 나에게 오지 않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우울할 때는 출근도 겨우 하는데 거기서 에너지를 다 쓰고 오니까 집에 오면 누워만 있다. 나의 고저가 아이에게만은 영향이 안가기를 바랬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아이의 그런 변화를 본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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