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3P 바인더를 만났을 때는 솔직히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다이어리 하나 바꾼다고 인생이 달라질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전까지도 다이어리는 여러 번 샀습니다.
새해가 되면 계획을 세우고,
예쁜 문구를 사서 한동안 열심히 적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몇 주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바쁜 일상이 시작되면 다이어리는 바카라상 한쪽으로 밀려났고,
계획은 머릿속에서만 맴돌았습니다.
돌이켜보면 문제는 의지가 아니었습니다.
'기록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입니다.
3P 바인더를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바뀐 것은 하루를 바라보는 시선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루가 끝나면 "오늘도 바빴다."라는 말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돌아보면
정말 중요한 일을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3P 바인더는 제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오늘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단 하나의 질문이 하루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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