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는 말 대신 기록을 시작했다

by꾸록

"시간이 없어서요."


한동안 이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하고 싶은 일을 미룰 때도,

계획했던 걸 포기할 때도,

늘 이 한마디면 충분했다.


누구도 더 캐묻지 않았고,

나 자신도 그 말 뒤에 편하게 숨었다.

시간이 없다는 건 반박하기 어려운 이유였으니까.


그런데 어느 날 문득 그 말이 의심스러워졌다.

정말 시간이 없었던 걸까,

아니면 그 시간을 어디에

썼는지조차 모르고 있었던 걸까.


하루를 되짚어보려 했지만 놀랍게도 기억나는 게 별로 없었다.


분명 바쁘게 움직였는데, 무엇으로 바빴는지는 설명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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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가르치다 마케팅을 배웠고,마케팅을 하다 기록의 힘을 알게 되었습니다.배우고, 기록하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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