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 9.(금)
남편이 회사에 가지 않아 하루를 같이 보냈다. 남편에게 밥을 차려주는 것은 귀찮았지만 남편이 설거지와 청소를 해주어서 힘들지 않았다. 어제보다 몸상태는 좋아졌는데 오늘은 소화가 되지 않았다.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하고 오니 조금 괜찮아졌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을 남편에게 듣고 인터넷 기사로도 봐서 운동을 안 할 수가 없었다.
비가 많이 올 거라는 예보는 맞지 않았다. 오전에만 비가 왔다. 아이를 대회에 보내지 않은 것을 잠시 아쉬워했다. 칠레에 산사태가 났다는 소식을 SNS에서 보고 지인에게 연락해서 안부를 물었다. 다행히 피해가 없었다. 그와 내년에 한국에서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국에 가면 할 일이 많을 것 같다. 내년 1월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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