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2.(수)
미뤄두었던 숙제를 했다. 지난주 토요일에 약국에서 마주쳤던 아이 친구 엄마의 커피 마시자는 이야기가 계속 마음에 걸렸다. 청소기를 돌리며 그를 만날지 말지 계속 고민하다가 그냥 만나고 오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오늘 오후에 만나기로 했다.
보통은 미루고 미루다 오후에 청소를 하는데 오늘은 필라테스를 가기 전에 청소를 끝냈다. 숙제를 얼른 끝내고 홀가분해지고 싶었다. 약속이 생겨서 외출을 해야 하는데 미리 청소를 해서 다행이다. 외출 후에 집에 와서 허겁지겁 일을 해치우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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