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11.(화)
이번 주는 추위가 이어질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지만 오늘은 남편의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일어났다. 추우면 몸을 움직이는 것이 싫어진다. 오전에 필라테스를 하러 가는 것을 취소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밖으로 나가보자고 마음을 먹고 다녀왔다.
스페인어 과외 수업이 곧 끝난다. 오늘까지 하면 딱 한 시간이 남았다.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기를 기다렸다. 오후 2시에 수업이 있어서 무언가 불편했다. 과외 수업 전에 낮잠을 자면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 수업을 받기 싫어서 자꾸 꾀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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