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7.(금)
남편과 점심을 먹었다. 가끔 남편은 도시락 준비를 면제시켜 주기 위해 나에게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한다. 운전해서 나가는 것이 귀찮지만 남편의 제안을 거절하고 싶지 않았다. 카페에서 온라인카지노를 먹었다. 평소에는 한식이 먹고 싶은데 오늘은 색다른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다.
점심을 먹고 무사히 집에 도착해서 쉬고 있었다. 학교에서 이메일이 왔다. 이메일은 둘째 아이가 일부러 어떤 학생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발을 걸었고 그 발에 걸려 넘어진 아이를 비웃었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충격을 받았다. 선생님에게 아이를 잘 지도하겠다는 답장을 보내려다가 멈췄다. 내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했다. 무조건 아이의 잘못을 감싸고도는 엄마가 되지 않으려고 아이에게 자세히 묻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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