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3.(월)
평온한 아침을 보내고 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남편은 출근했다. 아이들과 남편이 집에서 나가자마자 침대로 들어갔다. 이불의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서다. 더 누워 있고 싶지만 일어나야 하는 새벽마다 모두를 보내고 다시 침대로 돌아올 것을 다짐한다. 잠을 조금 잔 것 같다.
마트에 가야 하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교통 체증을 확인하고 좀 미뤘다. 둘째가 좋아하는 새우를 사야 해서 오늘은 마트를 한 군데 더 가야 한다. 낯선 길을 운전해서 갈 생각을 하니 겁이 나지만 미리 걱정하지 않기로 했다. 조심조심 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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