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347일 차

2026. 7. 29.(수)

by다시 시작하는 마음

남편은 출근하고 아이들은 학교에 갔다.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오랜만에 남편의 점심 도시락을 준비했다. 춥지 않으니 아침에 일어나는 게 쉬웠다. 다행이다. 억지로 일어나서 꾸역꾸역 도시락을 준비하고 싶지 않다. 기꺼운 마음으로 일어나서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싸고 싶다. 우리 집의 가장이고 내가 사랑하는 남편이 먹는 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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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이 15살,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내면의 아이도 잘 키워내는 것이 목표인 여자사람, 2년간 칠레에서 살았고 지금은 파라과이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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