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오늘도 변치 않는 나의 소망임을

byJEMMA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시편 141:1-2)


과분한 기도. 감당할 수 없는 기도. 내가 했던 기도는 그런 기도였습니다. 쓸데없이 고상하고, 푸르기만 한 기도. 분에 넘쳐 지킬 수 없었고 종내는 너덜거리던 기도.

그러나 가짜 기도는 아니었습니다. 진짜 기도였습니다.


네 기도를 폐기하겠는가. 철회하겠는가.

당신을 미워하는 나에게 당신은 물으셨습니다.

나는 그 기도가 어떤 기도인지도, 그 응답은 어떤 것일지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몰랐습니다.

알았더라면 나는 그렇게 기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기도를 물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 삶도 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의 기도가 거짓이 아니었음을, 오늘도 변치 않는 나의 소망이며 진짜 기도임을 증명하겠나이다.


주님, 품을 줄 모르는 미숙한 영혼을 보호하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오늘의 기도

1. 나의 영혼을 붙드사 요동하여도 요동치 않는 삶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2. 불만족과 불평이 많은 삶일지라도 지난날을 돌아보며 걸어온 길이 당신의 은혜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 매일 정한 기도 시간에 빠짐없이 기도하며 조금 더 당신의 속성을 알아가는 한 주를 보내겠습니다.

4. 나의 소원과 요구만을 위한 기도만 하지 않고 주변 사람을 살펴보며 중보 기도 또한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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