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딸은 밤마다 나와 통화를 한다.
아직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니 이보다 더 고마울 수 없는 일이다.
"엄마! 나는 엄마 아빠의 좋은 점을 닮았어?"
"응, 당연하지."
"그런데 난 막 엄청 이쁘지는 않잖아."
"아냐, 넌 정말 이뻐. 그리고 특히 넌 아빠의 비상한 머리와 엄마의 뜨거운 열정을 그대로 닮았는걸."
진짜 작은애는 언제나 그런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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