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거울을 쥐고 있는가

by재인

사람을 만나다 보면 문득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다.

누군가는 내 안에서 끝없이 찬란한 빛과 좋은 점을 끄집어내어 보여주고,

또 누군가는 끊임없이 구석진 어둠과 나쁜 점만 들추어내어 내 앞에 던져 놓는다.


물론 누구에게나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존재한다.


하지만

지나 돌아보니,

그 차이는 단순히 그 사람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자,

그들 스스로가 지배당하고 있는 내면의 풍경이었다.


내 안의 좋은 점을 끊임없이 끄집어내 주는 사람 곁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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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언제나 명랑하게, 마음은 언제나 진심으로. 완벽하지 않은 삶을 긍정하며, 제가 겪는 성장과 불안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사랑을 글로 옮깁니다. 다정한 문장을 채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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