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생애 첫 점심』

날과 상태의 기록 中

by가을꽃나무



늘상 바쁜 주말 아침.

약한 소화기관이 더 약해져
병원 신세가 늘었다.

마침 솔이와 언니와 함께
한의원으로 향했다.

시끌시끌한 솔이의 쫑알거림에
귀가 윙윙…

그래도 잘 기다려주는
아이가 고마운 아침.

긴 진료를 기다려준 두 사람은
배고픔에 미간이 살짝 찌푸려진 듯했다.

왠지 미안해
마음이 자꾸 재촉됐다.

서둘러 식당으로 향했고

주차를 마친 뒤
조금 늦게 두 사람에게 합류해

고기를 굽고 있는 나..

.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가을꽃나무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나는 화려하게 꾸민 말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삶을 꺼내놓는 글을 씁니다. 상처와 무너짐을 숨기지 않고 기록하며, 아이와 함께 다시 살아가는 길을 배우고 있습니다.

78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0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5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EP17. 치카푸카 안 했어 | 어린이집 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