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 30분.
40여 명이 탄 버스 두 대가 시동을 건다. 각자의 짐을 버스에 싣고, 단체 사진을 촬영한다. 간식과 명찰, 회원 수첩을 지급받아 버스에 오른다.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비 내리는 새벽, 누구 하나 불편함 없이 정해진 시간에 버스는 출발한다.
버스 안에서 워크숍 일정 안내와 탑승자 개인 소개가 이어진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사진에 담고, 1일 차 상세 일정이 단톡방에 올라온다. 새벽 출발을 고려한 김밥과 음료, 건강과 입맛을 고려한 간식들. 정성이 담긴 간식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중간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목적지에 지연 없이 도착한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조선소를 방문해 견학하고, 지역 연합회 회장의 회사 탐방이 이어진다. 인사말과 선물 교환, 식사와 협찬.
숙소 도착 전 방 배정 안내되고, 잠자리에 들기 전 다음 날 골프 조 편성이 안내된다. 이틀째 일정 역시 계획대로 진행되고 서울로 복귀한다. 양손이 모자라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가져와야 할 만큼 선물도 푸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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